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 확대 - 전라남도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 확대 -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로 인해 농업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라는 두 가지 중요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1회 추경에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총 44억 원을 투입, 80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업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성을 강화하고자 하는 전라남도의 구체적인 노력의 일환입니다.

 

전라남도,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 확대

- 추경 통해 총 800대… 여성·고령 농업인 대상 70% 지원 -
【식량원예팀 286-6460, 식량정책팀  286-6470】

 

전라남도는 농촌에서 주요 운반 수단으로 사용되는 경운기의 조작이 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에게 상당한 어려움을 준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경운기의 무게와 복잡한 조작 방식은 고령자와 여성에게 물리적 부담을 주며, 이는 농업 작업의 효율성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라남도는 '여성 친화형 소형 전기 운반차' 보급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기 운반차는 경운기에 비해 조작이 간편하고, 무게가 가벼워 고령자와 여성 농업인이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총 800대의 소형 전기 운반차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는 약 550만 원의 가격 중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농업인이 자부담하게 됩니다. 이 보조금 지원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어 많은 농업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보급되는 기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성능과 안전성 검증을 마친 제품으로, 농작물 및 농자재 운반뿐만 아니라 작물 재배 관리를 위한 이동수단으로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경운기와 달리 전기 동력으로 작동하여 환경 친화적이며, 유지 관리 비용도 낮아 농업인들에게 경제적 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전라남도는 도내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보급하여 전남도의 전략 산업인 이(e)-모빌리티 산업의 성장도 함께 도모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이(e)-모빌리티 산업을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 운반차 보급 정책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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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전기 운반차 보급이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의 운반 및 이동의 불편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이수와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안전교육과 보험 가입은 농업인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전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농업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는 전라남도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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