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와 전남영상위원회가 협력하여 지역민들이 영화나 드라마의 보조출연자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문화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배우 육성’, 도민 배우 꿈·지역 영상산업 기반 다져
- 목포·순천서 100명에게 보조출연 교육·프로필 촬영 등 운영 -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전남 동부권의 순천과 서부권의 목포에서 각각 50명씩 총 1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보조출연자 역할 특강과 개인별 프로필 촬영 등의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전문 헤어·메이크업 코디와 사진작가가 참여하여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얻고, 실제 촬영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약 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제 전남 배우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되어 향후 보조출연자로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또한, 올해부터 신설된 '전남도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남배우 활용 시 최대 50% 지원' 항목이 포함되어, 제작비 절감과 도민 소득증대 등 지역 영상산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함께,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서, 지역민들이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전남도 문화산업과 김성원 과장은 "예향 전남에서 도민들이 멋진 배우의 꿈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영상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전남이 그 중심에 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남배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지역민들이 영화와 드라마 산업에 참여하고, 전남의 영상산업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며, 전라남도가 한국 영상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