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병원비 부담, 오늘부터 건강보험으로 131만원 돌려받는 법!

지난해 병원비 부담, 오늘부터 건강보험으로 131만원 돌려받는 법!

 

 

2024년 9월 2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3년도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초과 병원비 지급 절차를 이번부터 시작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많은 국민에게 부담이 되는 의료비를 경감시켜 줄 중요한 소식입니다. 특히, 이번에 지급될 금액의 규모는 201만 1580명에게 총 2조 6278억 원에 달하며, 이는 많은 가정의 재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본인부담상한액의 의미
  • 본인부담상한액이란 의료비 중 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본인이 부담해야 할 최대 금액을 의미합니다. 이는 국민이 경제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하는 정도를 컨트롤하기 위해 설정됩니다.
• 지급 대상과 금액
  • 이번 지급은 본인부담상한액을 초과하여 의료비를 사용한 201만 1580명이 대상으로 하며, 각 개인의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이 중 780만 원을 초과한 경우는 2만 4564명으로, 이들에게는 이미 연초에 1409억 원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 이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조치로 여겨집니다.

1. 연령대별 의료비 지급액 변화
- 2020년의 본인부담의료비 지급액은 연령별로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0~9세]
 2019: 67억 원 / 2020: 62억 원 (7.5% 감소)
 [10~19세]
 2019: 123억 원 / 2020: 136억 원 (10.6% 증가)
 [60세 이상 (노인 연령대의 급격한 증가)]
 60~69세: 398억 원 → 469억 원 (16.8% 증가) / 70~79세: 318억 원 → 342억 원 (7.6% 증가)
2. 요양기관 종별 지급액 변화
- 2020년, 다양한 요양기관에서 지급된 의료비 액수가 증가하였습니다.
 상급종합병원:
 2019: 3763명 → 4394명 (16.8% 증가)
 종합병원:
 2019: 3667명 → 3901명 (6.4% 증가)
 요양병원:
 2019: 6830명 → 7235명 (5.9% 증가)
3. 분위별 인원 및 지급액 변화
- 소득 분위에 따른 의료비 지급액 변화도 주목할 만합니다.
1분위 (저소득층)
2019: 5093명 → 6174명 (21.2% 증가)
10 분위 (고소득층)
2019: 1265명 → 1376명 (0.1% 증가)

• 신청 및 지급 절차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급대상자에게 초과금 지급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안내를 받은 대상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이러한 절차는 간소화되어 많은 이들이 더 쉽게 환급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안내문을 받은 지급대상자는 전화․팩스․우편․인터넷 등을 통해 본인명의의 계좌로 환급해 줄 것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1577-1000,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

• 사회적 반응
  • 국민들은 이와 같은 조치가 의료비 부담의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비가 가정 경제에 미치는 심각한 영향을 감안할 때, 이러한 지원이 절실하다 할 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이번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긍정적인 조치로 보입니다. 특히 적지 않은 금액이 지급됨에 따라 많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국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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